동구 추억극장 미림, 지구촌 영화상영회 개막

2016. 5. 11. 11:38동구역사문화소식



동구 추억극장 미림 지구촌 영화 상영회 개막



오는 5월21일부터 8월까지 매달 3째주 토요일마다 동구 추억극장 미림에서 '지구촌 영화 상영회'가 무료로 진행됩니다. '지구촌 영화 상영회'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영화로 이해하고 경험하자는 뜻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추억극장 미림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인데요. 


'지구촌 영화 상영회'는 5월21일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키르기스스탄 청년의 미국 적응기를 다룬 키르기스스탄 영화 '헬로 뉴욕' 상영을 시작으로, 6월 18일은 농구부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베트남 최초의 농구 영화 '우리들의 6월', 7월 16일은 첫눈에 반한 운명의 여인인 마리아를 찾아나서는 남자들의 우여곡절 여행기를 다룬 푸에르토리코 영화 '마리아 산체스를 찾아서', 8월 20일은 죽은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찾아나선 여행길에서 만난 영국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베트남 영화 '약속의 길' 을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외 각국의 영화를 관람할수 있는 기회인만큼,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