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극장 로.포.리 프로젝트!
미림극장 로.포.리 프로젝트! 동구 미림극장에서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일본 영화계의 황금기를 이끌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니카츠 스튜디오의 ‘로망포르노’ 제작 45주년을 맞아 그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현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 5인이 ‘로망포르노 리부트 프로젝트’ 줄여서 '로.포.리.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로. 포. 리 프로젝트의 첫 상영작은이번 5월 25일에 전국동시개봉한 '바람에 젖은 여자'는 시리즈 5편 중 첫 작품인데요. 2016년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젊은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을 만큼 작품성을 검증받았으며 외국 심사위원이나 관객들의 반응이 꽤나 이채로운 영화입니다. 특히나 '마미야 유키'가 선보이는 여지껏 볼 수 없었던 여성 캐릭터로 인해 여성 관객들의 평가가 좋다는 후일담 ..
2017. 5. 26.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