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삶을 사는 방범기동순찰대 곽부성 회장
봉사하는 삶을 사는 방범기동순찰대 곽부성 회장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마음에서 스스로 우러나서 하는 것이죠. 봉사는 욕심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도와주었을 때 마음이 정말 시원해져요. 봉사정신을 오래 지키기 위해선 맑은 생각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찌는 무더운 열기가 비를 뿌려 대지를 식힌 날, 15년 경력의 방범기동순찰대 곽부성(69)회장을 만났다. 곽 회장의 가족은 6대가 금창동에서 대를 이어 토박이로 살았고, 고진감래를 감내한 그는 아내 임준옥(68)씨와 결혼하여 아들하나 딸 하나를 두었다. 화수, 화평동으로 이사를 온 후부터 더 바쁘게 산다. 2007년에 명예공무원으로 1기 졸업을 했고 차상위계층 등 열악한 이들에게 집수리 봉사로 많은 일을 해왔다. 만석동과 독..
2014. 9. 5.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