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순댓국 골목 전주식당 '빅맨' 촬영지로 뜨다
중앙시장 순댓국 골목 전주식당 '빅맨' 촬영지로 뜨다 “보고 싶고 기다리던 부모 만난 기분으로 술값을 낸답니다. 맥주 말고 소주만 산다.”는 대사를 연기하는 배우들. 전주식당 안에서 촬영하는 스태프들의 분주한 광경이 이어졌다.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과 드라마 관계자들이 움직이는 광경을 유리문 사이로 들여다보곤 한다. 가게안과 밖엔 일하고 있는 스태프들이 삼삼오오 모여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과 다음 촬영씬을 기다리며 식당만 주시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타고 온 수많은 차량과 물품을 실어 나르는 큰 트럭이 중앙시장 근처와 송현시장 부근에 줄지어 서 있다. 길가에 우뚝 서 있는 차량 벽에 드라마 제목 ‘빅맨’ 이라고 크게 쓰여 있어 무엇을 촬영하는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주인공은 고아로 태어났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
2014. 5. 28.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