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지킴이 인천 동구 송림야간자율방범대!
지역 안전지킴이 인천 동구 송림야간자율방범대! 밤거리의 파수대 역할 톡톡히 하다 딱! 딱~ 딱! 딱~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켜진 골목골목을 누비며 박자를 맞추듯 야경 막대기 치는 소리…그리고 가끔씩 호루라기 소리가 골목을 울리면 한 집 두 집 소등을 하며 맘 놓고 잠자리에 들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누구나 어려웠던 시절이라 그런가. 좀도둑들이 극성이던 그 시절. 참 고맙게도 야경꾼들의 심야 순찰은 매우 값진 봉사였음을 새삼 느끼게 한다. 이젠 잊혀진 풍속쯤? 그것이 바로 지금 자율방범대의 변천사가 아니겠는가. 현재 각동엔 중부경찰서 산하 야간자율방범대들이 발족되어 활동하고 있다. 남들은 하루의 피곤을 풀며 잠자리에 드는 시간. 이들은 제복을 갖춰 입고 골목들을 누비며 밤거리의 파수대 역할을 하면서 심야..
2014. 2. 25.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