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안내를 책임집니다. 한번 들러보세요~ 배다리안내소 오픈
느릿느릿 걸어서 동네한바퀴배다리안내를 책임집니다. 한번 들러보세요~배다리안내소 오픈 3월1일 배다리 안내소가 문을 열었다. 오픈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내친김에 배다리도 한바퀴 돌아볼 겸 조금 일찍 집을 나섰다. 헌책방 길에서 창영초등학교길로 접어드니 여기저기 창작활동을 하는 작은 공방과 사진관, 갤러리들이 어느새 하나둘씩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아직은 어설프지만 작은 문화공간들이 모여 배다리를 새로운 곳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에 맞춰 오픈식에 참석하니 간소하게 차려진 상위에서 누런 황금돼지 저금통이 웃고 있다. 그리고 배다리에 애착을 갖고 계신분들이 좁은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뒤이어 사회자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배다리안내소라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분들의..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