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여성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합동정기연주회 개최

2016. 10. 10. 16:54동구역사문화소식

인천 동구, 여성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합동정기연주회 개최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동구 여성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합동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동구 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공연과 자선공연을 개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새롭게 창단된 소년소녀합창단은 동구의 다양한 행사와 합창대회에 참여하며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합동정기연주회는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이 1부씩 번갈아 출연하는 방식으로 총 5부에 걸쳐 무대가 구성됩니다. 



▲1부와 3부는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동요메들리’, ‘저녁에’, ‘Heal the world’, ‘무궁화’ 등 명랑하고 밝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2부와 4부는 여성합창단이 출연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바람이 불어오는 곳’, ‘뚱보새’, ‘여성시대’ 등 수준 높은 합창 무대를 펼칠 예정인데요. 마지막 5부는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가을밤 연주회의 깊이를 더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여성합창단 · 소년소녀합창단 합동 정기연주회는 처음으로 합동으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인 만큼,  보다 감미로운 선율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다가오는 가을밤 여성합창단 · 소년소녀합창단 합동 정기연주회로 정취를 한껏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