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시장의 밤을 밝힐,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임시개장

2017. 5. 31. 10:13동구역사문화소식

송현시장의 밤을 밝힐,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임시개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도 행정자치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지정 야시장 9호점으로 오는 6월 9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는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시설 및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정식개장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하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임시개장시범운영에 나설예정입니다. 


 

이렇듯 인천 동구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은 현재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야시장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를 개최해 총 30명의 매대 운영자를 모집하여, 공동조리실, 휴게공간, 매대설치 등 시설설치를 완료한 상태인데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임시개장 될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은 시범운영인 만큼, 정식개장시간과 동일하게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실시되며, 매대운영자들이 시장 중앙통로의 30개 판매대에서 낙지호롱, 팬케이크, 크레페, 소고기불초밥, 대게파스타, 스테이크, 닭날개볶음밥, 케밥 등 60여개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음식들을 판매 할 예정입니다. 


온가족 저녁식사로도 충분하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더 없이 좋은 송현시장으로 야식투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