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이야기, 자서전을 펴낸 사람들
나만의 이야기,자서전을 펴낸 사람들 인천 동구노인문화센터의 자서전 쓰기 수업은 '나의 삶, 나의 노래'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어머니의 어머니 김순분(64), 자수민 장미꽃 정지순(80), 백합꽃 인생 최귀순(77), 함박꽃 조순자(71), 뜨락 양종숙(67), 돌아가는 길 안선숙(70), 추억을 돌아보며 장우조(74), 오뚜기인생 서정림(80), 동백꽃의 저자 최능희(77) 씨 등 아홉 명의 어르신들이 자서전을 펴냈다. 권지연 동구노인문화센터장은 "첫 해에는 많이 서툴고 모자랐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묶어서 하나의 책(자서전)으로 만들어 낸 것에 대해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또한 자서전 쓰기가 한 해를 이어가며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났고 평생학습 지원도 받게 되어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
2014. 2. 2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