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이 다녀간 28회 화도진축제의 이모저모 인천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떠오르겠다는 의미인 '화도진! 떠오르다'라는 주제로 지난 19~20일 양일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을 뜨겁게 달군 28회 화도진축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무려 10만 명이 다녀간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화도진축제의 화려한 서막은 '어영대장 축성행렬'로 문을 열었는데요. 주민참여자, 전통취타대, 해병대, 풍물단 등 600여 명이 동구청 광장에서 시작해 동인천역 북광장을 지나 화도진공원까지 총 2.4㎞를 주민들의 환호 속에 행진했습니다. 행진 중 동인천역 북광장 환경전광판 앞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는 교지하자식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는데요. 어영대장 교지하사식은 올해 처음 시도한 행사로, 서해안 방어진지..

트롤리 버스타고 즐기는 제28회 화도진축제 오는 5월19일 ~ 20일 양일간 개최예정인 제28회 화도진축제를 소개하는 웹툰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특히, 이번 화도진축제는 여느때와 달리 관내 주요 관광지를 셔틀형식으로 운영하는 트롤리버스를타고 즐길 수 있다는 재미가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웹툰의 주제도 '트롤리 버스타고 즐기는 제28회 화도진축제' 이오니, 화도진축제에서 어떻게 트롤리 버스를 이용하면 되는지 미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제28회 화도진축제 타 지역에 비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인천 동구 지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1990년 2월 17일부터 인천 최초의 축제로 시작 · 연례행사로 개최해오고 있는 '화도진축제'가 올해 제28회를 맞이하였는데요. 지역축제가 공동체를 유지하는 문화적 틀이 되고, 사회적 통합을 수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주민 모두가 주체가되어 참여함으로써 주민참여형 축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신설하여 오는 5월 19일 ~ 5월 20일 양일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그 화려한 막이 오를 예정입니다. 신규 개설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남사당놀이, 택견, 매직쇼, 동구관광콘텐츠체험관, 동구 관광투어(트롤리버스), 스탬프투어, 관람석 그늘망 조성 등이 있는데요. 특히,..

날씨만큼 뜨거웠던 제27회 화도진축제 현장 소식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화도진축제! 뜨거웠던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무려 5만 여명의 인파가 다녀가며 성대한 축제의 잔치를 벌였던 현장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살펴볼까요?! 축제 첫날인 20일, 고종 임금으로 분장한 이흥수 동구청장의 교지 하사를 시작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 어영대장 축성행렬이 진행되었는데요. 동구청부터 화도진공원까지 2.5km를 행진하며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날, 동구지기도 축제의 생생함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켜놓고 축성행렬을 따라 함께 걸었는데요. 무엇보다 축제의 주..

제27회 화도진축제 더욱 재밌게 즐기기!화도진축제 주요행사 안내 드디어 내일이면 구한말 근대문물을 받아들인 역사적 현장 동인천역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화도진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동구의 대표 축제인 화도진 축제는 희망의 공간 화도진을 중심으로 희망찬 동구를 열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화도진 희망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일과21일 양일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주민들과 어울어진 한바탕 잔치를 벌일 예정인데요. 올해는 과연 어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화도진축제에서 놓치면 안될 주요행사들을 소개할게요! 1. 어영대장축성행렬 동구청을 시작으로 배다리삼거리를 거쳐 화도진공원까지 화도진 일대의 성을 쌓기 위해 조정..

2016 제27회 화도진축제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1905년 '송림산록'에서 작은 돌도끼가 발견되기도 했으며, 구한말 서양외세에 처음으로 문호를 개방하여 근대문물을 받아들이고, 1882년 5월 22일 화도진 언덕에서 조선의 전권대신 신헌과 미국의 슈펠트 제독이 한미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는 등 근대화의 역사성을 가진도시 인천시 동구! 일제치하에서는 면적대비 52.23%가 공엽지역으로서 경인공업지대의 중심으로 공업지역 번성기를 누리며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데 한몫을 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구도심으로 변해가 낙후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이에 인천시 동구는 동구지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의 구심점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90년부터 화도진축제를 시도, 연례행사로 개최해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