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추천책 "가족이 있는 풍경: 한 스웨덴 화가의 집과 가족 이야기"
이 달의 추천책 "가족이 있는 풍경: 한 스웨덴 화가의 집과 가족 이야기" (그림: 칼 라손, 출판사: 뜰) 스웨덴 속담에서 집은 그 사람의 영혼이라고 합니다. 세밑에 가족, 식구, 집, 부모 형제 자매 등의 단어가 떠오르는 것은 각박한 시대를 사는데 따뜻한 피난처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은 종이 크리스마스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편지, 카드로 안부를 보내고 인사를 하였는데 그때 따뜻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카드에 자주 사용되는 그림이 칼 라손 작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칼 라손은 1853년에 태어나서 1900년대 초를 풍미한 스웨덴의 국민 화가였고, 이후에도 그의 그림은 북유럽의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 책은 칼 라손이 그림으로 그린 자신의 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
2015. 3. 20.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