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최우수봉사단체상 수상, 냉이 꽃 같은 맹세영 회장을 찾아서
인천광역시 최우수봉사단체상 수상 냉이 꽃 같은 맹세영 회장을 찾아서 누구나 노후에는 작은 일을 해서 보람을 느끼며 살라고 말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세상이 변하는 것에 맞춰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 정신을 유지하라고도 한다. 노년에 봉사하는 열정과 베푸는 자세로 살다보면 삶이 풍요로워 행복해 진다는 것이다. “내가 있고 상대가 있어 감사하지요, 누군가 내 손길이 필요할 때, 다가가서 손을 내밀어주고 나를 내세우는 게 아니라 상대방 입장에서 대화하다보면 마음의 문이 열리곤 합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협조를 해주었고, 잘하네, 못하네, 남들을 헐뜯지 않아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6월, 송림4동에 사는 한국여성소비자 연합회 맹세영(64)회장을 만났다. 호두과자와 병천순대로 유명한 천안에서 ..
2014. 6. 30.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