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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역사문화소식(273)

    • 영화의 향기, 영화 '와즈다'

      2014.08.08
    • 인천 근대교육의 산실 영화,창영초등학교

      2014.07.11
    • 영화의 향기, 영화 '도희야'

      2014.07.04
    • 배다리 물길 따라 동구 문화예술을 꽃피운 작가들

      2014.07.02
    • 이달의 추천책 '침묵, 삶을 바꾸다'

      2014.07.01
    • 느릿느릿 걸어서 동네한바퀴 새로운 안식처 동인천 북광장

      2014.07.01
    영화의 향기, 영화 '와즈다'

    영화의 향기, 영화 '와즈다' 환한 얼굴로 웃고 있는 검은 색 히잡을 쓴 소녀 와즈다, 그녀는 자신을 좋아하는 압둘라 남자친구랑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를 상징하는 영화 ‘와즈다’의 포스터는 밝고 발랄하다. '와즈다' 영화 앞에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중동에서 가장 보수적인 국가 사우디아라비아는 영화, 음악, 미술 등 문화 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이 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장편 영화. 최초의 감독이자 최초의 여성 감독인 하이파 알 맨사우어가 촬영중에 테러와 시비에 휘말려 스텝차량으로 피신하여 그 안에서 모니터를 보며 배우에게 사인을 하며 5년 이라는 기간 동안 제작한 영화. 사우디아라비아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베일에 가려졌던 나라의 속살을 보여 준 영화. 영화가 상영되자 2..

    2014. 8. 8. 14:53
    인천 근대교육의 산실 영화,창영초등학교

    인천 근대교육의 산실 영화,창영초등학교 개항기, 인천의 길은 배다리-우각로로 통했다. 인천, 한양을 오가는 길손의 발길을 이 길 이 받아주었고, 제물포-노량진간 경인철도도 우각로를 무시하지 않았다. 그리고 서양의 근대 문화도 쉬엄쉬엄 이 길을 따라서 똬리를 틀었다. 쇠뿔 고개에 올라서니, 사방이 한눈에 들어왔다. 양장(羊腸)같이 꾸불꾸불한 한 뼘내기 골목길, 고만고만한 등치에 머리를 마주하고 있는 기와지붕들이 일거에 고단한 삶을 알아보게 한다. 수도국산에 시야를 멈추었다. 아파트 숲이 거만하게 배다리-우각로를 건너다보고 비웃음을 흘리고 있다. 격세지감(隔世之感)이 마음의 여기저기를 어지럽히고 있을 때, 바람이한바탕 웃음소리를 몰고 간다. 영화․창영초등학교 꿈나무들이 재잘대는 맑고 고운소리가 우각로를 적신..

    2014. 7. 11. 11:13
    영화의 향기, 영화 '도희야'

    영화의 향기, 영화 '도희야' 사람은 어떻게 괴물이 되어 가는 것일까? 처음부터 괴물로 태어난 사람은 없다. 환경이 그를 변하게 한 것이다. 잘못되어가는 상황에 마침표를 찍게 할 그 누군가를 만난다면 적어도 괴물은 되지 않는다. 영화 ‘도희야’를 보면서 떠 오른 단어는 ‘괴물’이었다. 정주리 감독이 각본까지 쓴 영화 ‘도희야’에는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드러난다. 도희로 대표되는 아동 폭력, 부족한 일손을 대신하기 위해 섬으로 온 불법체류노동자에게 가해지는 폭력,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이 섬마을을 배경으로 한 소녀와 파출소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친엄마로부터 버림을 받은 도희는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와 할머니랑 살고 있다. 술만 먹으면 도희를 난폭하게 때리는 아버지와 보호막은..

    2014. 7. 4. 11:20
    배다리 물길 따라 동구 문화예술을 꽃피운 작가들

    배다리 물길 따라 동구 문화예술을 꽃피운 작가들 "희곡작가 함세덕 생가는 화평동 455번지다" 그가 살았던 동네는 화평냉면 초입 근처다. 그는 창영초교와 인천도립상업학교를 다녔다. 1915년에 태어나 화평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는 극작가를 시작할 무렵 동랑 유치진으로부터 사사한 후 1936년 조선 문학에 「산허구리」를 실으며 등단했다. 그 이후 조선일보 신춘문예 「바다제비(해연)」으로 입선, 그의 대표작으로「동승」이 물망에 오른다. 작품 대부분 인천 바다와 섬이 무대다. 민족의 고통과 슬픔, 사랑과 아픔을 대변하는 역사적인 큰 부분을 민족정신으로 이어간 것이다. "소설작가 현덕은 화평동 78번지에 살았다" 삼화목욕탕 골목길을 따라가면 현덕이 살았던 허름한 구옥을 만난다. 현덕은 소설 「남생이」를 집..

    2014. 7. 2. 15:55
    이달의 추천책 '침묵, 삶을 바꾸다'

    이달의 추천책침묵, 삶을 바꾸다 (저자 : 그래엄 터너 / 출판사 : 열대림) 현대인의 삶은 오직 잠잘 때를 제외하고는 자의든 타의든 소리에 의한 삶을 살게 마련이다. 오늘날에는 소리 없는 소리에 의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으로 트위터,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온갖 소리를 대행하는 매체에 의존 하는 삶을 살고 있다. 즉 입을 다물고 있어도 끊임없이 떠들썩 한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서구인들에게 침묵은 제로, 없음, 빈 공간, 지루함, 불편함, 불쾌함의 원천이기도 하고, 심한 경우 악의적이고 비참한 시공간으로 여겨진다. 외로움을 심화시키고, 후회나 죄책감을 고조시키며, 증오와 상처를 덧나게 하는 의미로 여겨지는 것이다. 그러나 침묵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선사해 준다. 인생의 질서를 바로잡는 방법, 자신과 ..

    2014. 7. 1. 13:43
    느릿느릿 걸어서 동네한바퀴 새로운 안식처 동인천 북광장

    느릿느릿 걸어서 동네한바퀴 새로운 안식처 동인천 북광장 동인천 북광장이 예쁘게 손을 봤다(?). 전철역입구 양쪽에 화단을 조성하고 인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도 걸었다. 북광장이 조성되기 전, 부서진 건물이 흉물스럽게 서있었던 자리에 깔끔하고 넓은 공간이 생기고부터 아침에는 생활 체조를 하는 공간으로, 주말에는 각종 행사나 벼룩시장이 열리는 곳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은 심어 놓은 나무들이 크게 자라지 않아 그늘을 만들기에는 역부족이다. 날이 더워지면서 넓은 광장에 햇볕을 가려줄 가림막이 없어 조금 아쉽다. 중앙시장 한켠에 광장이 만들어 졌지만 여전이 반쪽짜리 중앙시장은 그대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한때 이불가게, 한복가게가 번성했던 이곳은 이제는 예전 단골들만 찾는 오래된 가게가 되어버린 것 같다. 그..

    2014. 7. 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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