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를 걷다. 위안부 피해자 만화 '지지 않는 꽃' 앙코르 전시
갤러리를 걷다. 위안부 피해자 만화 '지지 않는 꽃' 앙코르 전시 2013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벌에서 우리나라의 대표만화가들이 그린 위안부 피해자 만화는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어내며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와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힘을 보탰다. 여전히 일본은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위안부를 자청한거라면서 보상과 사과를 안 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 만화는 전 세계인에게 일본의 만행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 귀한 전시를 국내에서 앙코르 전시하고 있다. 인천은 중구에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에서 3. 31일까지 전시중이다. 참여 작가는 박재동, 이현세, 김형배, 고경일, 김신, 최민호, 차성진, 박건웅, 오세영, 김금숙으로 작가의 개성이 표현된 만화를 보다보면 나라 잃은 민족이 겪어야했던 끔..
2014. 3. 27. 18:13